운동삼아 다니는 산책길에
작은 꽃송이 하나가 나를 반긴다.
다음 날 하나씩 둘씩
또 다음날 그렇게
하얀 작은 꽃송이가
나에게 인사를 건넨다.
커다란 나무아래
자그마한 빛을 의지해서
열심히 꽃을 피운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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