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월에 보는꽃171

동강할미꽃 먼길이라 몇년을 별러서 동강할미꽃을 만났다. 전날 부터 설레이던 마음 꽃이 빨리피어 시기가 늦다고하지만 나에게는 더 없이 예쁜 모습이다. 하나하나 다 봐주고 담느라 몸살이 날 지경이었다. 이젠 몇년동안 안봐도 애닳지 않을듯하다. 2023. 4. 2.
얼레지 봄처녀 바람났네~ 얼레지 봄처녀가 머리를 휘날리며 봄을 만끽하고 있네요~ 2023. 3. 24.
노루귀 최상의 상태의 청노루귀를 원없이 보고온 날 억지로 우겨서 간 보람이 있던 날이다. 이제 여기도 졸업을 해야할듯.... 2023. 3. 23.
변산바람꽃 오랫만에 가본 그곳 역시나 이쁜 모습으로 피어서 신이났다. 한송이 두송이 여러송이 나름 이쁨을 뽐내는 아이들 예전보다 개체수가 줄어든듯 하지만 이렇게 피어주니 감사하다~ 2023. 3. 12.
영춘화 멀리서 보면 개나리인듯 개나리보다 먼저 피는 영춘화 중국이 원산인 원예화인가보다. 동네에서 피는걸 처음봐서 담아본다. 2022. 4. 6.
생강나무 3월의 막바지에 신랑이 들고온 원치않는 선물에 일주일의 고난의 시간을 보냈다. 결국 모든것은 내가 견뎌야만 했던 시간 겪어본 사람만이 두려움이 더 커지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뭐든 쉽게 지나가지 않는다. 누구에겐 죽음의 문턱을 넘을수도...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서로 조심해야한다. 노란 생강나무 꽃이 벌써 흐드러지게 피었다. 2022. 4. 5.
올괴불나무 올괴불나무의 꽃을 보고 빨간 토슈즈를 신고 춤을추는 발레리나를 연상하기도 합니다. 꽃술이 빨리 떨어져 시기를 맞추기가 힘들었는데 올해는 빨간 꽃술을 제대로 만났네요~ 나무잎이 피기전이라 눈에 잘띄어서보니 동네산에 올괴불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네요~ 이쁜꽃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2022. 3. 25.
양지꽃 무덤가에서 노란 꽃으로 인사하는 양지꽃 양지 바른곳에 피어나서 양지꽃인가봅니다. 봄 햇살을 맞으며 방긋 웃어주네요~ 2022. 3. 24.
개불알풀 큰개불알풀 봄이 되면 큰개불알풀이 작은 꽃잎을 많이 피워주는데 동네에도 개불알풀이 자라고 있네요~ 흔하지 않는 개불알풀은 큰개불알풀에 비해 꽃이 작고 분홍색을 띤답니다~ 2022. 3. 23.
히어리 지리산 깃대종인 히어리 지리산에서 만날수 있지만 이젠 동네에서도 만날수 있어서 좋네요~ 언젠간 지리산에서도 만나기를 기대하며~ 2022. 3. 22.
노루귀 보송 보송한 솜털 노루귀가 귀를 쫑긋 세웠네요~ 가녀린 줄기에 화사한 꽃송이를 달고 봄 나들이를 시작했어요~ 2022. 3. 18.
변산바람꽃 동네 산에 변산바람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남쪽보다 한달쯤 늦게 피지만 동네에서 변산바람꽃을 볼수있는건 행운인거지요~ 올해는 많이 늦었네요~ 2022.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