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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보는꽃256

애기나팔꽃 운동삼아 다니는 산책길에 작은 꽃송이 하나가 나를 반긴다. 다음 날 하나씩 둘씩 또 다음날 그렇게 하얀 작은 꽃송이가 나에게 인사를 건넨다. 커다란 나무아래 자그마한 빛을 의지해서 열심히 꽃을 피운다. 힘내자~ 2023. 9. 20.
닭의장풀 요즘 동네 산책길에서 흔하게 만나는 닭의장풀 흔하지만 짙은 파란색의 꽃잎이 서로 봐달라고 아우성을 치는듯합니다. 2023. 9. 19.
먹물버섯 아파트 화단에 피어난 버섯 한살이를 담아보려고 3일을 지켜봤는데 시간을 맞추기가 어렵다. 갓이 피기전에 식용도 가능하다는데 그냥 눈으로만 보는게 좋을듯하다. 2023. 9. 11.
여우구슬, 여우주머니 여우구슬 여우주머니 여우라는 이름이 붙은 식물들을보면 정말 홀릴것 같은 모습입니다~ 꽃은 자세히 보기가 힘들지만 열매들은 아주 앙증맞은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 2022. 10. 4.
땅귀개, 자주이삭귀개 땅귀개 자주이삭귀개 씨방의 모양이 귀이개와 닮은 아주 재미있는 땅귀개와 자주이삭귀개입니다. 습지에 사는 아이들인데 이렇게 많이 모여서 피는건 처음 봤네요~ 반짝이는 보케와 탱볕에서 놀았네요~ 2022. 10. 1.
솔체꽃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는 솔체꽃 자세히 들여다 보면 예쁜데 예쁘게 담기는 참 어려운 꽃이예요~ 구름체꽃과 비슷해서 구분이 힘들더군요~ 아직 구름체꽃은 실물로 본적이 없어서 그럴까요~ 2022. 9. 30.
바위떡풀 빨간 꽃술이 달린 싱싱한 모습을 적기에 보기가 힘들더군요~ 바위에 떡하니 붙어 핀다고 그런지 바위떡풀이란 이름으로 불리네요~ 2022. 9. 29.
투구꽃, 지리바꽃, 송이바꽃 투구꽃 지리바꽃 송이바꽃 꽃모양이 비슷하지만 각자 다른이름으로 불리는 꽃들입니다~ 대체로 잎의 갈라짐으로 구분이 되는듯한데 따로 만나면 헷갈리겠지요~ 투구꽃은 독초라고 합니다~ 2022. 9. 28.
금강초롱꽃 금강초롱꽃이 예쁘게 핀다는 계곡 그 계곡을 걸으며 연신 감탄사가 나왔다. 몇번 가본 H산의 금강초롱꽃과는 또다른 느낌의 꽃들이 나의 발을 묶었다. 역시 이름답게 아름다운 꽃이었다. 2022. 9. 27.
병아리풀 동글동글 씨방을 달고 있는 병아리풀 작은 꽃잎속에 노란색이 병아리를 연상시키나봅니다. 흰색, 분홍색의 병아리풀이 골고루 있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2022. 9. 26.
누린내풀 꽃술의 모양이 어사화를 연상케하는 그러나 향기가 좋지 않아 근접하기 꺼려지는 누린내풀이랍니다~ 그래도 꽃이 너무 예뻐서 찾게 되더군요~ 2022. 9. 18.
수정난풀 나도수정초 - 파란눈, 개화시기 봄 (좌) 수정난풀-갈색눈, 개화시기 가을 (우) 조금 일찍가면 아직 땅에서 나오지않아 얼굴을 묻고 있고 조금 늦으면 키가 커버려서 예쁜 모습 보기가 쉽지않더군요~ 올해는 적당한 때 잘 만났네요~ 2022.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