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200

성환 왕지배꽃 벚꽃이 지고나니 동네 배밭에 하얗게 눈이 내린듯 배꽃이 만개하였다. 여기도 개발이 진행되는지 배농사를 짖지않고 그냥두어 하나씩 배밭이 사라지고 있다. 2023. 4. 15.
개기월식이 있던 날 보지못한 달을 다음 날 우연히 하늘을 쳐다보게 되었다. 아직까지 붉은 색을 보이는 달 베란다에 나가 담아본다. 다음엔 꼭 제때 담아봐야지~ 2022. 11. 28.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 동네 단풍이 예쁜 길 올해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지 단풍이 벌써 타버렸다. 올해의 가을도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2022. 11. 10.
용화해변, 청송 백석탄, 청송 주왕산 용화해변 청송 백석탄 지질공원 청송 주왕산 시루봉 용추폭포 절구폭포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여기저기 애들이 크니 함께하는 시간을 만드는게 쉽지 않은것 같다. 품안에 자식이란 말이 실감난다. 2022. 10. 5.
제주여행 제주의 이곳저곳 여행기라도 쓰고 싶지만 글 재주가 없어서 인증으로 제주 여행의 기분을 다시 느껴봅니다~ 2022. 9. 7.
고랭지 배추밭과 백겨자 겨자채 강원도 꽃나들이길에 만난 고랭지 배추밭 돌밭에 물도 귀한데 배추가 자라는걸보니 농부님들의 수고로움이 얼마나 대단한지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다. 높은곳에 가야만 볼수잇는 풍력발전기가 배추밭의 풍경을 한층더 멋지게 해준다. 내려오는길 유채꽃과 비슷한 노란꽃 벽겨자라고 한다. 남도의 자운영처럼 비료로 쓰이는 풀이라고한다. 한창 꽃대를 제초하는걸보니 곧 갈아 엎을 모양이다. 농부님들의 지혜가 돋보인다. 2022. 7. 23.
상동이끼계곡 몇일 내린비로 계곡의 물이 많을듯하여 꽃나들이 길에 들러보았다. 두번째 눈맞춤하는 이끼계곡 처음 보았을때 그 느낌처럼 신비스러운 느낌은 조금 덜하지만 태초의 자연을 보는듯한 역시나 멋진곳이었다. 2022. 7. 8.
동네 이야기, 성성호수공원 동네 저수지가 낚시터였는데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니 공원으로 바뀌었다. 천안시 로고 재두루미들의 쉼터이다. 데크를 돌아보니 주변의 풍경이 새롭다. 오동나무도 해질녁이되니 멋진 풍경이되고 저녁이 되니 다리에 예쁜 불빛이 색색으로 바뀌며 멋진 모습이다. 주변 고층의 아파트도 멋진 배경이 되어준다. 철새들이 많이 찾아온다는데 혹시나 사람들이 많이와서 보금자리를 잃을까 걱정도 된다. 재두루미 흰머리물떼새 흰뺨검둥오리 뿔논병아리 호수의 석양 많은 사람들이 휴식할수있는 멋진 공원으로 탈바꿈한 저수지 사람과 새들이 공존할수 있도록 잘 관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2022. 6. 22.
동네이야기 일출 07:02 일몰 18:58 동네에서 바라보는 일출.일몰 해 방향이 원하는곳이 아니다. 1월이라야 산위와 아파트사이로 해를 볼수있나보다. 유명한 장소는 아니지만 심심한 마음을 달래본다. 2022. 3. 8.
신안 퍼플섬 온통 보라색으로 꾸며진 퍼플섬 새로운 경험이라 눈이 환하다. 세개의 섬을 보라색 다리를 이어놓았다~ 동네의 모든색은 보라색이다. 보라색의 물건을 가지고 가면 입장료 5천원이 무료 근데 우산은 만원이다.ㅎㅎ 그래도 소품으로 그만이다. 지금은 간조시기라 물이 없다. 박지도에 도착하니 전동차를 렌트해준다고해서 한바퀴 돌아보았다. 자가운전을 해야하고 비용은 2만원이란다. 반월도에는 전동차로 한바퀴 태워주는데 3천원을 받는다. 동네 안쪽에 숙소가 하나있다. 걸어가긴 먼거리라 전동차로 태우러온다. 실내도 모두 보라색 야경을 보기위해 다리까지 오는데 한참을 걸어왔다. 야경을 보는건 좋은데 돌아가는길이 좀 무서웠다. 마을식당에서 주는 황태국을 먹고 잠시 나가보니 구름이 많은줄 알았는데 해가 떳다. 일찍 나와볼 걸 아쉬.. 2022. 2. 4.
낙안읍성 남도에 있는 낙안읍성 아침 해가 뜨는 모습이 보고 싶었다 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전망대 올라가는길이 공사중 높은 곳에 올라야 동네 전체가 보인다는데 해도 뜨지않고 가물거리던 가로등도 벌써 꺼진다~ 희미한 공방의 불빛이 외로이 남아있다~ 하늘엔 구름이 잔뜩이고 조금이나마 높은 곳을 찾아 성곽을 둘러본다. 이른 아침이라 동네가 조용하다. 높은산이 비호해주는 아늑한 곳이다~ 나란히 줄맞춰 놓여있는 장독대 얼릴적 시골집의 장독대를 떠올려준다. 초가를 새로이어서 사진으로 남기기 좋은 때인데 하필이면 공사중이라니... 힘든시기라 방문객도 많지않고 조용하다. 초가집 민박에서 하루밤도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기고 간다~ 2022. 1. 28.
겨울 덕유산을 오르다~ 새하얀 상고대가 멋진 겨울산의 명소 덕유산 포근해진 날씨로 안개가 자욱하고 혹시나 상고대가 없을까 우려를 안고~ 눈에 익은 주목이 반갑다~ 하얀상고대가 꽃을 피웠다~ 눈이 쌓인거와 다르게 또다른 아름다움 상고대 사람이 많지않은 길이어도 가득한 길이다~ 운무에 쌓인 바위도 멋지다~ 바위틈에 바람을 피해보지만 잎사귀가 떨어진 휑한 가지를 예쁘게 만들어준 상고대 안개때문에 멀리 보이지않지만 하얀 겨울 산이 그려진다~ 신기하게 하트모양의 눈송이가 달려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아마 하트모양을 달아놓아 새하얀 상고대가 덮힌것 같다~ 많은이에게 즐거움을 주는 아이디어인것 같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더 예쁜 눈꽃을 볼수있다~ 드디어 향적봉 곤돌라를 타고 올라오니 나에게는 아주 딱 맞는 코스다~ 바위 모양이 마치 북극고래.. 2022.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