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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200

천안 미나리길 벽화 골목여행 오늘은 동네에 있다는 벽화 골목 여행을 해보았다. 구도심지의 작은 골목에 집집마다 벽화를 그려놓으니 생기가 돌았다. 그늘진 골목길엔 내린눈이 녹으며 빙판을 이뤘다. 하얀눈이 있으니 설국의 곰도 그 포효가 더 우렁차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나팔꽃이 활짝~ 황룡과 청룡의 기싸움이 대단하다. 12간지 골목 가족들의 띠 그림에 눈길이 간다. 집에 재복을 불러온다는 해바라기 마치 독수리가 살아서 날아오르는듯한 역동적인 모습이다. 추억의 고드름을 이렇게 보네~ 이길을 걸으며 서로의 사랑을 꼭 잠궈놓고 싶은가 보다. 개구쟁이들의 모습이 그대로다~ 이곳이 미나리벽화인 이유 옛날 이곳이 미나리 밭이 었단다. 도시로 개발된 그곳 미나리골 미나리 농사로 자식들을 먹이고 키웠겠지~ 올해도 무탈하게 복많이 받는 한해가 되라는 .. 2022. 1. 21.
목장 나들이 증평에 위치한 벨포레 목장,골프,마리나클럽,콘도,놀이동산등 아담한 풍경들이 에쁜곳이다. 양들이 풀을 뜯던 초지는 메말라버렸다. 하얀 울타리가 처진길을 걸으니 "목장길 따라" 노래가 절로 나온다. 마치 살아 있는듯한 새 모형의 조각이 이채롭다. 하얀 털의 귀여운 양들을 기대했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목욕을 안해 지저분 하다. 그래도 먹이를 하나사서 주니 서로 달라고 아우성이다. 잘 단장된 골프장의 나무들이 앙증맞은 모습으로 연못에 반영을 드리운다. 꽃이 피는 봄에 오면 더 아름다울듯한 조용한 목장을 둘러보고 또 하루를 지난다. 어린아이들이 있으면 함께 하루를 보내기에 좋은 곳이다. 동그란 해가 산너머 집으로 가고 있다. 내일 다시 만나자고.... 2021. 12. 22.
외암마을의 가을 어릴적 추억이 떠오르는 외암민속마을의 가을 초가지붕과 기와지붕이 함께 어우러진 정겨운 동네의 풍경 돌담길의 운치를 한껏 느끼며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 2021. 12. 3.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 2021년 가을 독립기념관의 단풍 어제까지 맑은하늘이 오늘 비가 내린다. 떨어지는 단풍잎을 밟으며 가을색으로 물든 단풍길을 걸어본다. 아듀~~가을이여~ 2021. 11. 30.
문광저수지의 밤 문광저수지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이른아침. 낮과 밤의 풍경이 또다른 아름다움으로 전해온다. 문광저수지의 가을을 졸업을하며 언제나 멋진 모습으로 남아 있길 바랩본다. 2021. 11. 8.
문광저수지의 풍경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기대하며 갔는데 역시 첫느낌의 풍경은 보이지 않는다. 나무도 분위기도 처음 본 그때를 넘어서지 못한다. 이제 이곳도 졸업을 할때인가보다. 설레이며 보던 그때가 가장 아름다웠음을 새삼 느끼게해 주는 오늘이었다. 2021. 11. 6.
문광저수지의 아침 은행나무잎이 노랗게 물들때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문광저수지 이른아침 물안개가 피는 저수지와 아름다운 풍경들이 보는이에게 추억으로 기억됩니다~ 2021. 11. 4.
정북동토성 충북 청주의 정북동토성 해질녘 실루엣이 멋지다고해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가까운 곳인데도 잘 안가지더군요~ 휴가를 맞이하여 어디 가지도 못해서 다녀왔습니다. 정말 나무와 언덕 모델의 실루엣이 잘 어우러져 멋지더군요~ 2021. 8. 10.
안개 낀 어느날~ 흑성산 운해를 보러 가던길~ 기사 대동한 날이라 조수석에서 담아봤습니다. 2020. 12. 23.
눈이 올때까지 남아 있어줄지 외암마을에 남아있던 감들을 쳐다보기만 했답니다~ 어릴땐 홍시하나만 달려도 따먹어 볼거라고 장대를 드리밀고 했었는데요~ 2020. 12. 1.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 조금만 일찍 가봤으면 아주 이쁜 모습이었을텐데 주말밖에 시간이 없어서 아쉽지만 가을의 끝자락을 잡았네요~ 안개가 많이 끼어 여유있게 갔더니 벌써 나들이객이 많이 왔더군요~ 독립기념관 단풍길 벌서 소문이 많이 나서 진사님들의 최애 장소가 되었네요~ 2020. 11. 17.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동네에서 가을을 맞이하는곳 주말에 가보니 벌써 은행잎이 다 떨어졌네요~ 북적이던 이 길도 이 가을도 나뭇잎이 떨어지니 쓸쓸한 길이 되어가고 있네요~ 2020.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