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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보는 꽃269

미치광이풀 자주색의 미치광이풀은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는데 노랑색의 미치광이풀은 귀하다고 한다. 동네의 노랑색은 몇년전만해도 군락을 이뤘는데 해마다 손을타서 올해는 겨우 한줄정도 눈맞춤을하고 왔는데 그새 또 어느 나쁜손이... 나 하나 한 포긴데 어때 하지만 한해 한해 그런사람들로인해 우리동네의 귀한 꽃이 사라질 위기에 빠져버렸다. 에구...내년엔 볼수있으려나 2022. 4. 19.
뿔냉이 씨방의 모양이 삐죽이 뿔처럼 생긴 뿔냉이 처음 봤을땐 키가 컷었는데 제초작업으로 나즈막히 피어있어 찾기가 힌들었네요~ 2022. 4. 18.
애기자운 다른 꽃을 보러 갔다가 아직 시기가 일러서 우연히 들러본 고능의 애기자운 처음 볼때보다 개체수가 많이 줄어든것 같다. 그래도 흰색도 보고 산책 겸 좋은 날이었다. 2022. 4. 15.
큰괭이밥 위쪽으로 가야 볼수있던 큰괭이밥 동네에서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가보니 너무너무 이쁜 모습으로 많이 피었다. 꽃잎에 붉은 실핏줄이 연하긴 하지만 이제 동네에서 볼수있다니 얼마나 행운인지 기쁘다. 2022. 4. 13.
꿩의바람꽃 동네의 바람꽃으로 마지막을 장식하는 꿩의바람꽃 남쪽에는 대군락을 이뤄 핀다는데 동네는 한두송이 외롭게 피어납니다. 2022. 4. 12.
만주바람꽃 동네의 만주바람꽃도 봄바람을 맞고 활짝 피었네요~ 항상 꽃잎을 열어주지 않아 애태웠는데 올해는 활짝핀 모습을 보았답니다~ 2022. 4. 9.
깽깽이풀 눈이 시리도록 고운 깽깽이풀 따스한 봄볕을 맞으며 고운 꽃잎을 활짝 열어준다. 태양을 향해 피는 꽃은 얼굴을 보기가 어렵다. 그래도 뒤태는 아주 일품이다~ 2022. 4. 7.
노랑제비꽃 고산에서 자라는 노랑제비꽃 보라색 제비꽃만 있는줄 알았는데 노랑제비꽃을 보고 너무 예뻐서 한참을 들여다봤던 첫만남의 순간이 떠오르네요~ 2021. 5. 12.
나도바람꽃 경북의 어느산에서 만나는 나도바람꽃 바람꽃 중 가장 늦은시기에 피는것 같다. 시어머니 기일을 맞아 그곳에서 꽃도 만나고 왔다. 매년 이맘때이면 이 꽃과 만남이 될것 같다. 2021. 5. 11.
꽃마리 아주 작은 풀꽃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주 귀여운 꽃송이를 볼수있다. 이름도 청초한 꽃마리~ 2021. 5. 4.
솔붓꽃 이른 아침 동네에서 피는 아주 작은 땅꼬마 솔붓꽃을 만납니다~ 물방울도 함께하니 한층 더 상큼한 모습이네요~ 2021. 5. 3.
알록제비꽃 잎사귀에 알록달록 무늬가 있어서 알록제비꽃입니다. 산길을 걷다가 바위틈에 핀 한포기의 알록제비꽃을 처음으로 대면한 날이네요~ 2021.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