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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보는꽃256

쑥부쟁이 수목원에서 키가 큰 쑥부쟁이를 만났다. 꽃도 다복하게 피었다. 이번 주말은 동네로 쑥부쟁이를 보러가겠다. 2021. 10. 8.
누린내풀 꽃술의 모양이 옛날 장원급제때 쓰던 어사화를 닮은 꽃 누린내가 난다고 누린내풀이라고 하나보다. 오래 곁에 머물기가 힘든꽃 그래도 그모습이 예뻐서 가을이면 찾아가게된다. 2021. 10. 7.
쥐꼬리망초 열매가 쥐꼬리처럼 길어져서 쥐고리망초라고 한답니다~ 열매를 아직 본적이 없어서 이름이 매치가 안되네요~ 2021. 10. 6.
전주물꼬리풀 습지식물 전주물꼬리풀 남쪽이나 제주도에서 볼수있다는데 식물원에서 눈요기를 해보았네요~ 작년엔 없었는데 심었나봅니다~ 언젠가 자생의 모습을 볼수있기를~ 2021. 10. 5.
배초향 방아잎이라고도 하며 부산지방에선 향신료로도 쓰이더군요~ 가을꽃이 보라색을 많이 피는데 배초향도 보라색이네요~ 2021. 10. 4.
넉줄고사리 가을이면 이쁘게 단풍이 드는 넉줄고사리 바위에 붙은 뿌리가 약재로도 쓰인다네요~ 동네 산사에서 곱게 물들어 가네요~ 2021. 10. 1.
과남풀 꽃잎이 열리는것을 아직 제대로 본적이 없는 과남풀 꽃이 활짝피는 용담과 비슷하네요~ 2021. 9. 30.
나도송이풀 얼핏보면 며느리밥풀꽃처럼 하얀 밥풀이 보이는듯한데 송이풀이 꽃을 피기 시작할쯤 송이버섯을 딴다고 송이풀이라 불린답니다. 송이풀을 닮은것 같진 않은데 나도송이풀라고 하네요~ 2021. 9. 29.
석산(꽃무릇) 붉은 융단을 깐듯한 군락을 볼수 없음이 아쉽지만 가을이면 고운 모습을 보여주는 석산 봄에 잎사귀가 나서 시들고난후 가을에 꽃대를 올리는 그래서 상사화라고도 부르는 석산(꽃무릇) 산사에 많이 심어진 이유는 또 뭘까요~ 2021. 9. 28.
야고 억새의 뿌리에 기생하며 피어나는 야고 서울 하늘공원에 제주에서 데려와 식재한 억새에서 피어나던데 물향기식물원에 억새밭에도 피어났어요~ 이름의 유래가 궁금해 찾아보니 이름은 한자 야고(野菰)에서 유래한다. 꽃이 담뱃대를 닮아 '담배더부살이'라고 부르며 '사탕수수겨우살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려진다. 꽃모양은 담뱃대 같기도 하며 매우 단순하고 원시적인 면이 야고의 숨은 매력이다. 한방에서는 야고를 인후통, 요로감염, 골수염, 해독작용에 처방한다 증식은 씨앗 또는 포기나누기로 한다. 2021. 9. 27.
고마리 물을 정화해주는 이로운 고마리 색색의 고마리들을 담아봤습니다. 어쩜 이리도 고운 모습을 하고 있는지 흔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꽃이랍니다. 고운 모습을 보려면 시간 맞춰 가봐야지요~ 2021. 9. 24.
참나물 시댁 돌담 텃밭에 있던 참나물 미나리 냄새가 난것 같다. 지금은 아무도 안계서서 가지 않는 시댁 동네산에서 참나물을 만났다. 2021.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