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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나무 예쁜 모습으로 꽃을 피우는 박쥐나무 대롱대롱 매달린 모습도 박쥐를 닮았지만 잎사귀도 박쥐가 날개를 편듯합니다~ 볼때마다 신기한 모습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2023. 6. 13.
개미자리 보도블럭 틈새를 비집고 작은 별꽃이 피었다. 아무도 봐주지않는 곳에서 나름 열심히 꽃을 피운다. 그래도 온도가 조금만 내려가도 꽃을 좀처럼 열어 주지않는 새침떼기이다. 2023. 5. 31.
좀가지풀, 뱀딸기 좀가지풀 뱀딸기 열매가 가지를 닮았다는 좀가지풀 열매를 본적이 없어서 몹시 궁금합니다. 우리 아파트 화단에 매년 찾아오는 손님들 예전엔 좀가지풀 보려고 남쪽으로 간적도 있었지요~ 뱀딸기들도 노란꽃을 피우더니 빨간 열매를 맺었네요~ 척박한 땅이라 열매가 부실합니다~ 2023. 5. 30.
나도수정초 외눈박이 외계인을 연상시키는 파란눈의 나도수정초 올해도 동네 근교에 많은 개체는 아니지만 눈맞춤을 하게된다. 남쪽보다는 화려하진 않지만 이렇게 매년 마주하니 행운인듯하다. 2023. 5. 28.
금낭화 요즘은 갈래머리를 한 학생들을 보기 힘들지만 예전엔 교복을 입고 갈래머리를 예쁘게 하고 다녔지요~ 금낭화를 보면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청순한 여고생의 그 모습~ 2023. 5. 27.
청가시덩굴, 노박덩굴 청가시덩굴 노박덩굴 열매만 보던 덩굴식물 작은 꽃을 보았다. 청가시덩굴은 청미래덩굴과 비슷해 그냥 지나쳤는데 제대로 이름을 알고 보니 잎사귀 모양이 다르다. 올 가을엔 가까운 동네에 노박덩굴도 빨간 꼬투리가 터질때 볼수 있겠다. 2023. 5. 25.
은방울꽃 5월의 꽃들도 이젠 작별해야할 시간 늦둥이 은방울꽃 한두송이와 이별을 고한다. 2023. 5. 24.
찔레꽃 "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면서 따먹었다오 " 어려운 시절이 생각나는 노래 지금은 모든게 풍부한 시절이지만 노래만큼은 감성을 자극하네요~ 동네에서 분홍색이 도는 찔레꽃도 만났네요~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도 아닌데... 2023. 5. 23.
병꽃나무 4월 흐드러지게 피었던 병꽃나무도 창고에서 살포시 빛을 보게 해야지~ 2023. 5. 22.
조개나물 올해 동네의 산소에 흰조개나물이 장관을 이루고 피었다. 흔히 보라색의 조개나물이 많이 보이는데 이 산소는 보라색과 흰색이 골고루 피고 있다. 어느 지역 산소엔 분홍색만 많이 핀다니 야생화의 식생이 신기하다. 2023. 5. 22.
피나물 동네의 노란 피나물 군락 간벌로 인해 큰나무의 그늘이 사라지니 피나물이 군락을 이뤄 피어나고 있다. 노란 꽃길을 걷노라면 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새삼 느끼게 해준다. 2023. 4. 30.
앵초 4월이면 동네에 피는 앵초 늘 즐거움을 주는 예쁜 꽃입니다~ 가까이 있어서 행복을 주니 보존에도 힘을 써야 겠지요~ 2023.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