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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잎각시붓꽃 동네의 넓은잎각시붓꽃 몇년전 멋진모습을 보고난후 늘 아쉬운 모습입니다~ 다시 그날이 오기를~ 2023. 4. 28.
성환 왕지배꽃 벚꽃이 지고나니 동네 배밭에 하얗게 눈이 내린듯 배꽃이 만개하였다. 여기도 개발이 진행되는지 배농사를 짖지않고 그냥두어 하나씩 배밭이 사라지고 있다. 2023. 4. 15.
만주바람꽃 좀처럼 활짝 웃지않던 동네의 만주바람꽃이 조금 늦게 가니 활짝 웃어 주었다. 봄이 왔다고 서두르니 꽃들이 짜증을 냈던것 같다. 조금 천천히 오라고~ 2023. 4. 15.
꿩의바람꽃 혹시 늦었을까 우물쭈물하다가 동네의 꽃밭을 나가보았다. 지고 있는지 몇 안보이는 꽃들이 나를 반긴다. 같이간 옆지기는 정상을 오르고 나는 꽃밭에서 시간을 보냈다. 늦둥이들의 손짓에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껴 산을 내려왔다. 며칠전 부터 심상치 않던 감기란 놈이 제대로 힘을 발휘하나보다. 2023. 4. 7.
동강할미꽃 먼길이라 몇년을 별러서 동강할미꽃을 만났다. 전날 부터 설레이던 마음 꽃이 빨리피어 시기가 늦다고하지만 나에게는 더 없이 예쁜 모습이다. 하나하나 다 봐주고 담느라 몸살이 날 지경이었다. 이젠 몇년동안 안봐도 애닳지 않을듯하다. 2023. 4. 2.
얼레지 봄처녀 바람났네~ 얼레지 봄처녀가 머리를 휘날리며 봄을 만끽하고 있네요~ 2023. 3. 24.
노루귀 최상의 상태의 청노루귀를 원없이 보고온 날 억지로 우겨서 간 보람이 있던 날이다. 이제 여기도 졸업을 해야할듯.... 2023. 3. 23.
변산바람꽃 오랫만에 가본 그곳 역시나 이쁜 모습으로 피어서 신이났다. 한송이 두송이 여러송이 나름 이쁨을 뽐내는 아이들 예전보다 개체수가 줄어든듯 하지만 이렇게 피어주니 감사하다~ 2023. 3. 12.
너도바람꽃 동네 가까운 곳에 너도바람꽃이 핀다고해서 기쁜마음으로 달려가 보았다. 낙엽이 쌓인 계곡에 예쁜 모습으로 고개내민 너도바람꽃 동네라서 더 정겹다. 2023. 2. 28.
낚시돌풀 오래전 부산에서 시기가 늦은 꽃을 보고 만나고 싶었으나 연이 닿지않더니 제주에서도 끝물을 만나게 되었네요~ 전성기때는 얼마나 예뻤을까요~ 그래도 이렇게 만난것도 행운이네요~ 낚시꾼들이 앉는 돌 틈에서 자라는 풀이라 하여 이름이 붙여진듯 하답니다. 2022. 12. 29.
구슬꽃나무 꽃모양이 신기한 구슬꽃나무 수목원이나 심어놓은것만 봤는데 야생에서 자라는 모습을 보니 너무 예쁘고 반가웠네요~ 비가 오면 쓸려 가버릴것 같은 하천에서도 꿋꿋이 자라고 있더군요~ 2022. 12. 27.
거지덩굴 이름이 왜 거지덩굴인지 주변에서 흔하지 않은 거지덩굴이 제주에는 흔하게 볼수 있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주황색의 꽃이 핀다. 잎사귀도 참 예쁘다. 2022.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