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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덩굴 노란 꼬투리를 깨고 빨간 열매가 세상 구경을 나왔다. 하얀 눈이 내릴때까지 잘 견뎌서 이쁜 모습으로 만나자~ 2022. 11. 10.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 동네 단풍이 예쁜 길 올해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지 단풍이 벌써 타버렸다. 올해의 가을도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2022. 11. 10.
백당나무 단풍이 곱게 물들면 독립기념관으로 단풍 구경을 가곤한다. 작년에 그곳을 다녀오다가 사고가 나서 왠지 꺼려지지만 헤치고 떨쳐야 겠기에 나서본다. 올해는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지 단풍이 벌써 검게 타버렸다.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서는길 빨간 백당나무 열매가 가을햇살에 반짝인다~ 2022. 11. 8.
배풍등 동네 뒷동산 산책길에 배풍등을 만났다. 우연히 이쁜이들을 만나서 다음날 카메라를 가지고 다시 올랐다. 빛이 살짝 살짝 드니 빨간 배풍등이 반짝였다. 너와 함께한 기분 좋은 날이었다. 2022. 11. 7.
용담 이맘때쯤이면 항상 그자리에 피어주는 용담 올해도 세력좋게 피었네요~ 예전에 남쪽에서 가녀린 용담을 봤는데 우리동네는 아주 튼실하답니다. 2022. 11. 2.
해국 야생화 모임의 정모에서 해국을 모조리 다 데려왔네요~ 옥색 물빛의 바다와 함께 담아야하는데 실력이 안되서 꽃만 왕창 담아 왔네요~ 해국들이 우리를 기다렸나봐요~ 모두 싱싱한 모습으로 활짝 웃고 있더군요~ 2022. 11. 1.
팥배나무 열매가 팥모양을 한 팥배나무 결실의 계절 가을이되니 팥배나무도 빨갛게 익어갑니다~ 파란 가을하늘과 빨간 열매가 아주 잘 어울리네요~ 한웅큼 따서 호빵을 만들어 먹고 싶네요~ 2022. 10. 31.
며느리배꼽 색색으로 물들어가는 며느리배꼽 9월에는 며느리배꼽의 꽃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며느리배꼽은 열매만 이쁘게 봤는데 하나하나 꽃송이를 피우는 모습이 귀여웠다. 2022. 10. 30.
방울비짜루 바닷가 근처 산에서 보던 방울비짜루 동네 산책중 길가에서 만났다. 한 포기지만 키도 크고 아주 실했다. 꽃도 많이 피었는데 열매도 맺을지 기대가 된다. 빨간 열매도 볼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2022. 10. 30.
쓴풀 동네에 쓴풀이 핀다는 소식에 너무 반가워 동네번개로 다녀왔다. 동네라서 너무 반갑고 여기저기 피어난 쓴풀이 너무 예뻣다. 돌아오는길 밤도 줍고 즐거운 나들이었다. 2022. 10. 27.
구절초 가을이면 하얗게 꽃을 피우는 구절초 요즘은 산사를 가면 흔하게 만날수 있어서 좋다. 동네 산사에도 가을이면 구절초 축제도 한다. 산사 보수를 하느라 구절초가 많이 없어져서 아쉽다, 몇년 지나면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를 볼수 있을듯하다. 2022. 10. 26.
바늘명아주 뾰족한 바늘을 달고 있는 바늘명아주 너무 작아서 핀을 맞추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포기하려다가 우산을 양보하고 비를 맞으며 담아왔네요~ 2022. 10. 25.